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농업발전과 국민들의 식량난을 탁월하게 개선시켜주신 인물인데요. 그런 그는 왜 고무신 박사라는 별명이 있었나요? 그리고 정말 친일파의 아들이 맞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구소에서 늘 고무신 차림이었기 때문에 고무신 박사라고 불렸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을미사변에 가담했다가 일본으로 망명한 조선인 우범선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장춘 박사는 평소에 항상 고무신에
잠바를 걸치고 다녀서 `고무신할아버지’, `고무신박사’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