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기미가 더늘어나는 것같아요 기미제거하면 없어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승모판협착증 뇌경색 대뇌동맥협착증 녹내장 철결핍성

복용중인 약

와파린

기미가 더늘어나는 것같아요 기미제거하면 없어지나요

피부과가보니 사람에따라 제거시술받아서 더심해질수있고 옅어질수있는데 그건 의사도 모른다고하네요 그럼 더심해지면하는 생각에 선뜻하지도 못하겠네요

시술을 하면 비용과 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놔두면 어떻게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기미는 단순 색소가 표면에만 있는 질환이 아니라, 자외선·호르몬 변화·피부 노화·혈관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만성 색소질환입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피부 장벽 약화와 함께 기미가 점점 넓어지거나 진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피부과에서 설명 들으신 것처럼, 기미 치료는 “완전 제거”보다는 “옅게 유지하고 악화를 줄이는 치료”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레이저 치료 후 좋아지는 분도 많지만, 일부는 염증 후 색소침착이 생기면서 오히려 더 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예민하거나 자외선 노출이 많거나, 반복 시술을 강하게 받는 경우 그런 위험이 올라갑니다. 따라서 경험 많은 피부과에서 약하게 여러 번 치료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보통은 저출력 토닝 레이저를 수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시행하고, 미백 연고·경구 약·자외선 차단을 병행합니다. 치료 기간은 짧게는 수개월, 유지 관리까지 포함하면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용은 병원과 장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회당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선생님은 와파린을 복용 중이고 뇌경색·대뇌동맥협착증 병력이 있으므로, 시술 전에는 멍·출혈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기미 레이저는 깊은 출혈 위험은 낮지만, 피부 자극 후 멍이나 염증이 오래갈 수 있어 시술 강도를 보수적으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놔둔다고 해서 건강상 위험한 병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외선 노출이 지속되면 점차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장 중요한 치료는 레이저보다 자외선 차단입니다. 외출 여부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기미 진행 억제에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