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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정겨운토끼147
정겨운토끼147

아버님이 폐암4기에 뇌에 전이가 되어 뇌수술후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존기간을 최대한 늘릴수 있는 생활습관은?

성별
남성
나이대
54

아버님(80세)이 폐암4기에 뇌에 전이가 되어 뇌수술을 먼저해야 항암치료를 할수 있다고 해서 뇌수술을 무사히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이 항암치료는 하더라도 생활습관이 중요할텐데 음식, 잠, 운동 등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큰 수술을 받으셨네요.고령임을 고려할 때 뇌수술 자체도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잘 견디시려면 체력이 잘 회복되어야 합니다. 항암 도중의 생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사항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답니다. 일단 잘 드셔야하지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문제는 식욕이 저하되고 항암부작용으로 구역,구토, 설사가 생겨서 잘 못드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증상 조절을 하는 약을 드시면서 관리해야 됩니다. 운동도 중요해서 하루 30분 정도는 걷는 것이라도 하는 것이 필요한데 무리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항암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운동 자체가 힘들 수 있습니다. 잠은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주무시면 되구요. 모쪼록 항암치료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항암수술을 하게 될 경우엔 체력적으로 큰 부담을 느끼게 되므로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단이 중요하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