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고양이의 건강상태 괜찮을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성별

수컷

나이 (개월)

56개월

몸무게 (kg)

5.5

중성화 수술

1회

지금 4살 정도 된 샴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1~2년 주기로 화장실을 안 가서 병원에 가면 스테로이드성(?) 주사를 맞고 금방 나아졌는데, 요즘 들어 밥도 안 먹고 화장실을 자주 안 가는 게 낫지 않고 몇 개월째 약을 먹이고 있습니다.병원에서는 지속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전에 제가 뭔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요? 또 선천적으로 돌이 잘 생겨 어릴 때 신장에 돌이 생겼는데 알지 못해 제때 치료를 못 받고 신장 하나가 기능을 멈췄습니다. 그 영향도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한쪽 신장이 기능을 잃은 병력이 있다면 현재 증상이 그 영향과 연관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욕저하와 배변, 배뇨 이상이 몇달 째 지속된다면 단순 염증보다 요로 질환, 만성 신장질환, 변비나 장 문제등을 함께 감별해야 합니다. 수술 전이라도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소변검사 등으로 상태를 재평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처방식 관리가 중요합니다.

  • 신장 기능 상실과 결석 이력, 배뇨 및 배변 장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보이며, 집에서 해결하려 하기보다 즉시 전문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신장 하나만 남아있는 상태에서 유일하게 작동하는 신장이나 하부 요로에 결석이 추가로 발생하거나 막히면 신부전이나 요독증으로 급성 위험에 처할 수 있고, 지속적인 배뇨 불안정은 방광염이나 요로 폐색의 강력한 지표입니다. 처방식 사료 교체나 습식 사료를 통한 음수량 증대 및 환경 개선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이미 수개월간 약물 반응이 없고 식욕 부진까지 동반된 상황에서는 장기 손상이나 폐색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료적 개입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