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왜 내가 들어갔을때만 악재가 터질까요??

주식시장은 왜 내가 들어갔을때만 악재가 터질까요??

삼성도 분기 100조 흑자가나고 반도체시장도 호황이라는데

왜 하필 저만 들어가면 빠질까요??

이놈의 타이밍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내가 들어갈 때만 주가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호소하는 아주 흔한 경험입니다.

    ​실제로 나에게만 이상한 불운이 따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주식 시장의 구조와 인간의 심리적 특성 때문에 명확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 뉴스에 팔아라: 재료 소멸과 선반영

    -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격언 중 하나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입니다.

    ​1. 이미 반영된 호재

    -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내고 반도체 업황이 초호황이라는 소식이 언론을 도배할 즈음이면, 기관이나 외국인 스마트 머니는 이미 몇 달 전부터 주식을 매집해 주가를 끌어올려 둔 상태입니다.

    2. ​차익 실현

    - 대중(개인)이 우와, 실적 대박이다! 라며 뉴스 보고 매수에 나설 때, 저점에서 샀던 주포들은 보유 물량을 넘기며 차익 실현를 시도합니다.

    - 따라서 역대급 실적이 발표되는 당일이나 직후에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심리학적 요인: 최신 편향과 확신 편향

    ​- 인간의 뇌는 주식 투자에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1. ​FOMO: 포모, 나만 소외될 것 같은 공포

    - 주가가 매일 오르고 주변에서 누가 얼마 벌었다는 소문이 들릴 때 사람은 심리적 압박을 느낍니다. 결국 견디다 못해 가장 고점인 타이밍에 지금이라도 들어가자며 매수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2.확신 편향과 손실 회피

    - 올라갈 때는 더 올라갈 거야 라며 안 사다가, 호재 뉴스로 확신이 100%가 되었을 때 매수합니다.

    - 하지만 매수 직후 약간만 조정을 받아도 내 주식만 떨어지는 것 같은 극심한 손실 통증을 느끼고 기억에 강하게 남게 됩니다.

    ​ # 잔혹사를 피하는 가이드

    1. ​뉴스 보도가 도배될 때는 관망하기

    ​- 호재 뉴스를 보고 살까? 싶을 때는 이미 한 발 늦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차라리 조정이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음 주자를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2. 음봉(하락)에 분할 매수하기

    -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어 장대양봉(급등)이 나올 때 따라 들어가지 말고, 호재가 있는 우량주가 단기 재료 소멸로 눌림목(하락)을 줄 때 나누어 담는 습관을 들이기.

    3. ​매수 기준 리셋하기

    ​- 실적이 좋으니까 라는 이유보다 현재 주가가 이 실적에 비해 저평가인가, 선반영되었는가?를 따져보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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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매수 타이밍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분할로 매수 하시고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분할로 하면 시드 머니도 지킬 수 있고

    타이밍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좋은 소식이 뉴스로 터질 때는 이미 주가가 최고점에 다다라 있어 개인이 살 때쯤이면 세력들이 이익을 실현하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가가 쉽게 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좋은 실적을 발표하더라도 투자자들이 이미 더 높은 실적을 기대했다면 주가는 오히려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실적이 좋아지는 것과 주가가 오르는 것은 항상 같지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삼성전자는 분기 영업이익이 약 107조원에 달하는 기록적인 실적을 냈지만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외국인, 기관의 매도, 이미 높아진 기대감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영향을 줬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매수시점이 나빴다고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은 누구도 단기적인 움직임을 정확하게 맞힐 수 없기때문이겠습니다. 좋은 기업을 샀더라도 투자 기간과 매수 가격에 따라 수익을 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시기보다는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수한 직후 악재가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흔한 경험입니다. 이는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손실회피 심리와 자신의 매수가격을 기준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기준점 효과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실적이 좋아도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거나 이미 호재가 주가에 반영됐다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수 직후의 등락보다 기업의 실적 전망과 적정 가치입니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에 지나치게 반응하기보다는 분산투자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는 현재 실적보다 미래 기대감을 먼저 반영하기 때문에 반도체 업황이 좋아도 이미 호재가 주가에 반영됐다면 하락할 수 있으므로, 매수 타이밍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분할매수와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