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친구를 어찌할까요?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마음도 터놓고 이야기 할 만큼 친하고

서로의 부모님도 알고 있는 사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다른 건 다 좋은데 밥 먹거나 카페에서 케이크를 먹거나 음료 등 음식 먹을때

쩝쩝거리는 소리가 큽니다.

사람은 맛있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서

소리를 내는데 맛있게 먹는 거랑.

소리를 내는 거랑은 다르지 않나요?

얼마나 소리를 내는지 식당에서 먹을때면

주위 손님들이 쳐다볼 정도거든요.

그래서 한번은 이야기를 했더니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지론 아닌 지론을 저렇게

펼치더라고요.

어찌해야 고칠 수 있을까요?

밥을 같이 먹지 않는 걸로 만족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맛있게 먹는 것과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분명히 다른 이야기라서, 불편하신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만 쩝쩝거리는 습관은 본인이 거의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어 와서 고치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첫째, 지적보다는 부탁의 말투로 다시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맛있게 먹는 거 좋은데, 식당에서는 소리가 좀 커서 사람들이 쳐다보더라. 나도 신경 쓰여서 그래' 정도로, 친구를 탓하기보다 내 입장을 전하는 방식이 덜 상처가 됩니다.

    둘째, 둘만 있을 때 가볍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면 창피함 때문에 오히려 고집을 부리기 쉽습니다.

    셋째, 그래도 바뀌지 않는다면 만나는 장소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용한 식당보다 조금 시끄러운 곳이나 산책, 영화처럼 먹는 일이 중심이 아닌 만남을 늘리면 서로 불편함이 줄어듭니다.

    오래 친한 사이라면 이 정도 이야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관계이니,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솔직하게 한 번 더 말해 보시길 권합니다.

    채택된 답변
  • 사실상 쩝쩝충은 못고쳐요 ... 불행하게도 ㅠㅠ

    첨엔 서로 말하면 조심하는거 같다가도 바로 돌아가

    또다시 쩝쩝쩝 ... 결론은 못고쳐요

    걍 봐주거나 아예 식사를 그친구랑은 안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ㅠㅠ

  • 그 친궂분이 쩝쩝박사라면

    조용히 주위를 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쩝쩝소리는 예의가 없는 행동이지만

    본인은 모를 수 있거든요.

  • 맛있게 먹는것과는 다른거죠

    같이 먹는 사람이 그 소리에 음식 먹는게 더럽게 느껴집니다.

    고치는것도 당사자가 의지가 있어야 고치는거라

    고치기는 힘들것 같아요

    진짜 고쳐주고 싶다면

    솔직히 쩝쩝거리는 소리에 같이 먹는게 불편하다고

    이야기하고

    그럴때마다 지적해주어야하는데

    저는 그런 노력안할것 같습니다

  • 밥 먹을 때 쩝쩝 거리는 소리를 나는 분들이 유독 있는데

    그럴 때에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재미있게

    위트 있게 입 가리고 먹자!

    이런 소리를 슬쩍 흘리면 알아차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