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신호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데 오히려 주식시장이 얼어붙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보면 미국연준에서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금리인하 신호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좋지 못한것 같은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인하 신호가 여기 저기에서 나오고 있는데 주식 시장이 얼어 붙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인하에는 칼날의 양면같은 성질이 있습니다.
금리인하로 인해서 유동성이 풍부해지는 것이 있지만
반대로 경기 자체가 나빠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후자의 영향이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를 유지한다고 물가가 잡히고, 금투세가 시행된다고 주가가 떨어지는 이런 단순한 계산식은 옛날얘기가 되었습니다. imf 외환위기가 와도 망하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엄청난 부자가 되는 사람도 있고요, 삼성이 망한다고 해도 그 삼성을 인수할 회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금리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주식에 쏠리려면 당장 제로금리가 된다거나, 어떤 기업들의 대단한 투자유치등 호재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투자할 돈은 있는데 마땅한 투자처가 없어야 합니다 또한 외국의 돈이 국내로 들어와야하는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떻죠? 뭐하나 정상적인게 있나요. 이미 쯔라시등으로 손해본사람(알트코인) 저 포함해서 ㅎㅎ 당장 돈이 생겼으나 안들어갈겁니다. 불안요소가 크기 때문이죠 불에 크게 데여봐서 말이죠, 당장 바닥쳤으니 투자할사람은 들어올건데 후속타로 올라가주지않으면 도로 뺄사람이 생겨나기 때문에 저가 유지가 될겁니다.
최근 주가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는 보통 경기 침체기에 시행되는데, 이는 기업들의 실적 악화와 실업률 증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우려가 주식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라는게 원래 경기 침체기에 하는거라 원래 주식시장이 좋은게 이상한거라 생각하는데요
올해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한다고 초반에 호재로 인식했던건 실제 미국이 경기침체의 징후가 안보이는데 보험성으로 기준금리를 먼저 인하하는 분위기라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해서 호재로 인식했지만 요즘들어 나오는 기준금리인하 얘기는 미국 경제지표가 안좋게 나와서 나오는 말이라 주식시장엔 악재가 맞는거 같습니다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습니다 저도 수익률이 안좋아서 너무 답답하네요
질문자님은 부디 대응 잘하셔서 큰 수익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금리인하보다도
아무래도 미국에서의 경기침체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기에
주식시장이 좋지 않은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 연준과 유럽의 금리 인하 신호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부진한 이유는, 첫째, 미국 주식시장은 이미 높은 가치 평가를 받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입니다. 특히, S&P 500의 주가수익비율(P/E)이 과거 평균보다 높아, 시장이 과대평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성장 둔화와 기업 이익 감소에 우려하면서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게 만듭니다.
또한, 시장에서는 연준이 예상보다 더 빠르고 큰 폭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억제되지 않았다는 점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이익 전망도 지나치게 낙관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실제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주식시장은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금리 인하만으로 주식시장이 자동으로 회복되기 어렵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