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둔화의 영향이 우려됩니다.
최근 금리가 끝없이 오르다가 경제둔화가 된다고 하며, 금리가 다시 내리고 있는데.. 그에 반에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중에 있습니다.
금리가 내리면,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기업들의 금리 부담이 적어서만 일까요?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 박살나고, 금리가 내리면 주식이 오르지만,,,경기가 둔화되고...
이런 현상은 왜그런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의 주 요지가 금리가 내려갈 때 주가가 오르는 이유를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투자 수요 증가: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유리해지고 투자에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는 기업 및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다.
기업의 이윤 증가: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은 대출이나 차입 비용이 감소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더 많은 자금을 저렴한 비용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되어 이윤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기 부양 정책: 정부나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경기 회복을 견인하고 기업 및 개인의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기 부양 정책으로 인해 경기가 호전되면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체 투자 수요: 금리가 낮아지면 예금이나 채권 등의 수익성이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과 같은 수익성이 높은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시장에 대체 투자 수요가 발생하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로벌 경제는 '금리의 순환기'에 따라서 사이클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보니 금리가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경제가 활성화되고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게 되면서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경제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내리면 기업들이 자금조달도 쉬워지고
투자 등이 늘어나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