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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가되고싶은쿼카

쿼카가되고싶은쿼카

요즘 아빠가 이상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어렸을때부터 저한테 많이 착하셨던건 아닌데 어렸을때보다 더 저한테 무관심하시고 약간 포기하신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요즘은 아빠랑 얼굴을 마주하는것도 억지로 웃는것도 힘들어요 요즘은 동생이랑만 자주 말하시고 그래도 저는 아빠를 미워하진 않아요 아프면 병원도 찾아주시고 누구보다 걱정해주시거든요 근데 말하실때 돌려서 말하는 타입이라 약간 기분도 상하고 어렸을때는 많이 속상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익숙해 지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시고 보호해주셨지만 올해 20살이 되고 나서는 아빠가 저한테 많이 실망하신거 같아요 대학교 가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아파서 병원비만 나가고 돈벌면 다 병원에 쓰니까 의미도 없데요 그리고 이런 말들을 저한테 하는게 아니라 엄마한테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엄마도 스트레스받으시고 (아빠께서는 제가 분명 이런말 하는거 싫어하는거 아니까 엄마한테 말씀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별로 좋은 대학도 아닌데 물론 대학 가는거에 의미를 두시지 별로 안 좋은 대학갔다고 뭐라 하시진 않아요 열심히 할 생각이 앖다고 뭐라하시는건 있어도 아무튼 어제 그걸 더 체감했어요 곧 아빠가 돌아오시는데 얼굴 마주보기가 껄끄럽네요 어제 조금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약간 제가 화를 내긴 했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무관심과 돌려 말하는 방식에 속상하고, 특히 아프신 상황에 대한 아버님의 말씀에 상처받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당연하니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엄마와 대화하거나, 잠시 거리를 두며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