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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주식시장보다 채권금리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트럼프의 입으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는데 이게 트럼프가 의도적으로 미국채 금리를 낮추려고 한다는데 미국 국채금리가 낮아짐으로 인해 미국이나 트럼프가 이익을 얻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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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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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주식시장보다는 채권금리에 더 신경 쓰는 이유는 금리가 낮을수록 정부의 차입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가 낮으면, 정부는 더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재정 운용이 유리해집니다. 또한, 금리가 낮아지면 소비자와 기업의 대출금리가 낮아져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경제 성장과 대출 촉진을 위해 금리 인하를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채권금리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입장으로는 국채 금리에 따라서

    미국 정부가 부담해야 할 이자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자 부담만 한화 기준으로 무려 1,684조원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미국채 금리를 낮추는 것은 미국 정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과 동시에

      경제 활성화정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 채권금리에 신경을 쓰는 것도 일종의 주식시장 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채권금리가 낮아야 증시에 호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기본적으로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는 실물경제와 연관이 있고 최근 기준금리는 연준에게 맡기고 상대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보는 시장금리를 낮춰야겠다는 입장입니다

    우선 미국의 실물경제는 미국 10년물금리로 기준이 되며 기업대출이나 상업용부동산대출 부동산담보대출이 10년물금리를 기초로 가산금리가 정해집니다

    이에 여전히 상업용부동산위기가 진행중이고 이런 높아진 금리로 가계의 임대료 상승과 주거비부담이 있는데 이 부분을 금리를 낮춰 해결해 실물소비를 늘리고 일종의 부양책으로 노리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국채는 미국의 나라 부채 입니다 미국채 매수자에게 한마디로 대출이자를 지급해야하는거죠

    이게 근데 올해만 만기되는 채권이 8.5조 달러입니다 한화로 1경2천조가 올해 만기되고 이게 다시 재발행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경2천조에 대한 이자지급 비용만해도 어마한거죠

    그래서 트럼프는 미국채 수익률을 낮쳐서 미국의 막대한 이자지급 비용을 낮추려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식시장보다 국채 금리에 더 신경을 쓰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미국의 국가 부채가 약 36조 달러로 GDP의 120%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국채 금리는 정부의 이자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이자 비용이 증가하여 재정 부담이 커지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채 금리를 낮추는 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국채 금리는 기업과 가계의 차입 비용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 전반의 투자와 소비를 좌우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은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가계는 주택담보대출 등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국채 금리도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져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이는 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합니다. 또한, 낮은 금리는 달러 약세를 유도하여 미국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무역 적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