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기가 걸린 후 콧물이 지속되다가 이제는 조금 나아졌다고 하셨군요. 그런데 고개를 숙일 때나 힘을 줄 때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있으시군요. 이 경우, 상기도 감염 후 잔여 증상으로 인한 부비동의 분비물 저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감기나 상기도 감염이 있으면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점액이 많이 생성됩니다.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부비동에 남은 점액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고개를 숙일 때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