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의 알리바바는 왜 6개사로 분할을 선택했나요?
중국의 마윈이 떠돌이 생활을 접고 1년만에 귀국하자 마자 알리바바를 6개 사업 부분으로 분할을 발표했는데요. 왜 분할을 결정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윈과 같은 경우 중국 공산당 정부에서 빅테크에 대한
규제가 상당하였으나 최근 경기부양을 위하여 규제완화
기조를 보였고 이에 조직 개편에 나선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타오바오 티몰 커머스, 음식배달서비스, 차이니 아오 스마트 물류,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디지털 미디어 엔터 그룹 등 6개사로 분할하고, 자금 조달을 위한 그룹별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기존 투자자그룹의 재편과 중국 공산당과의 대치를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보시면 될 듯합닌다. 마윈 중심의 지배구조를 다시 재편 및 분산시켜 회사를 정치적 리스크로부터 지키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알리바바의 분할 결정에는 1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2. 기업의 경영효율화 및 3.사업분야별 독립된 기업을 만들려는 이유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국정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마윈이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것도 중국정부를 겨냥하고 말한 발언에 의해서죠.
그러다보니 마윈은 정국정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 6개로 기업을 분할하고 각 기업마다 ceo를 선임하여 전에 마윈 단독 의사결정만으로 그렇게 큰 기업이 움직인 것에 비해
의사결정이 나뉘어지게 되었으니 중국정부입장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