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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군함조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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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의 현재의 기술개발의 한계

자율주행 차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도입된다는 뉴스는 많이 들었는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는 거 같은데요 현재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데 기술개발이 2~3단계 사이에서 머물고 있다라는 뉴스를 접했는데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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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자율주행 시 AI 가 판단하는 기준에서 아직 인간이 생각하는 윤리적인 부분과 안전성에 대하여 우선 순위로 결정한 사항에 대하여 완벽하게 대응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검토 중인 것이죠.

  • 환경 인지 능력 부족: 자율주행차는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해해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인공지능 기술은 악천후, 복잡한 교통 상황, 예상치 못한 사고 상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 수준의 인지 능력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빗방울, 눈, 안개와 같은 악천후 조건에서는 센서 감지 능력이 떨어지고, 도로 표시선이나 신호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리적 판단 부족: 자율주행차는 사고 상황 발생 시 누구를 보호해야 하는지 윤리적인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와 급가속하는 자동차가 충돌 위기에 처한 경우, 자율주행차는 어느 쪽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하는지 판단해야 합니다. 이러한 윤리적 판단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무래도 생명과 관계되다보니 완벽을요구하는 기술이라 더 오래걸릴수있습니다. 택시나 대리기사가 사고내는것보다 더 엄격한 여론과 잣대가 들여대지니 자동차판매업체, 보험사, 정부기관 모두 쉽사리 책임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그정도 안전성의 자율주행이 안되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철도나 비행기와달리 도로위엔 너무 많은 변수가있기에 그 경우의수르루전부 학습시키긴 어렵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율주행차는 4단계로 진화하기 위한 단계에 있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기술적 한계에 봉착하여 완전한 자율주행을 보장받기 힘드며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법과 제도적으로 뒷받침되고 사회적으로 정착될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은 보안 문제를 발행시키며 해결해야할 과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계공학 전문인 박성수 전문가입니다

    자율주행개발 단계에 대해서 질문해주셨는데요 현재에는 4단계까지 자율 주행 기술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적 한계와 사고 과실에 대한 책임 문제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폭우나 눈과 같은 악천후 조건 속에서 센서나 카메라에 문제가 생기면 그 순간부터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 국내 법령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자율주행과 관련하여 책임소재가 명확하게 구별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손해배상보장법에는 자율주항 차 사고 발생시 기존 운전자의 책임을 구할 수 있으나 자율주행 자동차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의 경우 손해배상책임이 있는 자에게 금액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자율 주행인 5단계로 기술이 발전이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가 발생하겠죠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레벨 2와 레벨 3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뉴스를 접하신 것은 정확합니다. 이는 기술적 난이도를 넘어선 복합적인 문제들 때문입니다. 레벨 2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여전히 운전자가 주행의 주체이지만, 레벨 3부터는 특정 조건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주행 책임을 지게 됩니다. 이 책임의 전환이 근본적인 어려움을 만듭니다.

    주요 한계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적 한계 :

      1. 불확실한 환경 대응 : 센서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악천후(폭우,폭설,안개), 예측 불가능한 돌발 상황(예: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오는경우), 미비한 도로 환경(비정형 교차로, 공사 구간 등)에서의 완벽한 인식 및 판단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2. 인간 행동 예측의 어려움 : 보행자나 다른 운전자의 의도, 돌발 행동 등 인간의 복잡하고 비합리적인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3. 엣지 케이스(Edge Cases)문제 : 일상적이지 않고 극히 드물게 발생하는 수많은 특이 상황들을 모두 학습하고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매우 까다롭습니다.

    • 법적 제도적 한계 :

      1. 사고 책임 소재 : 자율주행차 사고 시 누구에게 책임이있는지(운전자,제조사,소프트웨어 개발사 등)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아직 미비합니다. 이는 상용화를 가로막는 큰 걸림돌입니다.

      2. 규제 환경 :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 기준, 테스트 방식 등에 대한 국제적이고 통일된 규제가 아직 완벽하게 구축되지 않았습니다.

    • 윤리적 및 사회적 수용성 한계 :

      1. 딜레마 상황 : 트롤리 문제처럼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스템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윤리적 합의가 부족합니다.

      2. 대중의 신뢰 부족 : 일부 자율주행 관련 사고로 인해 대중의 불안감과 기술에 대한 불신이 존재하며, 이는 상용화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 때문에 자율주행차 기술은 레벨2에서 레벨3으로 그리고 완전 자율주행인 레벨4이상으로 나아가는데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