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 이후 피부가 빨갛게 올라오는 주된 원인은 면도 시 피부 자극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 면도기를 사용했음에도 발생하는 이유는, 새 면도날이 매우 날카로워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일으켰거나, 깔끔한 면도를 위해 무리하게 힘을 주어 피부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 새 면도날 사용 이후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
면도 전에는 따뜻한 물로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 면도 시 피부와 면도날의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하시고 피부를 늘려가며 부드럽게 밀어주세요. 면도 이후에는 알코올 성분이 적어 자극성이 덜한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새 면도기를 사용하더라도 10~20회 사용 후 교체가 필요하며 녹이 생기거나 무뎌지면 즉시 교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