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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는복실이
낮잠자는복실이

얼굴 피부가 두꺼운 사람이 있고 얇은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나이
47
성별
여성

피부가 두꺼운 사람 보면 굵은 주름이 생기긴 하지만 쭈글쭈글하진 않잖아요. 그런데 저처럼 피부가 얇고 부석한 사람은 잔주름이 많아요. 스트레스 받아요. 무슨 차이로 피부가 얇고 두꺼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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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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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피부가 두꺼운 사람은 콜라겐과 탄력섬유로 구성되어 있는 진피층이 두껍고 피지 분비가 많아 피부가 더 탄력적입니다. 반면 피부가 얇은 사람은 진피층이 얇고 피지 분비가 적어서 수분 유지가 어렵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부가 얇으면 자외선이나 건조 등의 외부 자극에 민감해 콜라겐 손실이 더 눈에 띄어 잔주름이 쉽게 생깁니다. 피부가 두꺼운 경우 노화에도 굵은 주름이 생기지만 비교적 쭈글쭈글한 모습은 덜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은 사람의 경우 자외선 차단이나 보습이 중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피부의 두께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콜라겐, 엘라스틴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두꺼운 피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풍부해서 탄력이 좋고 깊은 주름은 생길 수 있어도 잔주름은 덜 생기는 편입니다. 반면 얇은 피부는 이런 구조 단백질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미세한 움직임에도 주름이 잘 생기죠. 하지만 콜라겐 생성을 돕는 관리로 어느 정도 개선이 가능해요. 비타민C 세럼이나 레티놀 제품을 사용하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할 수 있고, 꾸준한 보습과 자외선 차단도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눌 수 있는데, 진피의 두께가 피부 두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진피층에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이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섬유가 존재하므로 진피가 두꺼운 사람은 주름이 덜 만들어지는 편입니다. 어떤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보습입니다. 그밖에 자외선 차단, 고른 영양 섭취를 신경써보실 수 있겠고 당장의 주름에 대해서는 피부과를 방문해보셔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피부의 두께는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나이, 생활 습관 등에 영향을 받습니다. 피부가 두꺼운 사람과 얇은 사람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유전적 요인: 피부 두께는 부분적으로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부모나 가족 중에 피부가 두꺼운 분이 계시다면, 유사한 피부 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콜라겐: 피부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콜라겐은 피부의 탄력성과 두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콜라겐의 양이나 질이 떨어지면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줄어들어 잔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나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감소하여 피부가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피부 두께에 따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잘못된 피부 관리 습관은 콜라겐을 손상시켜 피부를 얇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떨어진 피부 두께는 잔주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이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피부 보습을 꾸준히 유지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