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밖으로 나가면 말을 안하는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4살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집에서는 정말 활발하고 노래도하고 춤도 추면서 활동적입니다. 그런데 집밖에만 나가면 그런모습은 없구 말도 안하고 소극적으로 바뀝니다. 어떻게하면 밝게 지낼수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쑥쓰러워서 그럴 수 있습니다.
성장해가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차 좋아질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격려도 많이 하신다면 아이가 밖에 나가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주시고
자존감과 자신감도 길러주세요.
아이가 무슨 일을 잘했을 떄,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하신다면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외부로 나가게 되면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두려움을 가질수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누구나 가질수 있는것이기에
이럴때는 부모가 먼저 나가서 이곳은 위험하지 않고 친숙해질수있는공간이 될수있음을 알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아이의 문제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시각을 가지기 힘들고, 그렇기에
혼자만의 고민과 불안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우리 4살 여자 아이 같은 경우엔 선택적 함구증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선택적 함구증이란 친숙한 환경이나 가까운 사람과 있을 때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말을
잘하다가도 특정한 상황에서는 전혀 말을 하지 않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주로 가족과 함께 있을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가 낯선 사람이 있거나 낯선 장소에
가면 입을 열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겁니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놀이치료, 미술치료, 공간지각치료를 통해 사회적 상황에
대해 아이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을 차츰 줄여나갈 수 있게끔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아이가 언제 말하고 언제 말하지 않는지를 잘 관찰한 후 불안이 적은
상태에서부터 서서히 대화를 할 수 있게끔 유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