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밥을 잘 안 먹고 헤어볼 구토도 안 해요.
원래는 한 달에 헤어볼 토 2번정도는 꾸준히 했었어요.
1 ~ 2 달 전, 비닐 조각 하나 주워먹어서 병원 가서 구토유도제 눈에 투입해서 구토하도록 했었습니다.
결론은 하루종이 밤새면서 봤는데 토를 안 했습니다. 안 하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데리고 왔는데 그 이후부터 고양이가 헤어볼 토를 안 합니다.
가끔 토하려다가도 참는 모습을 종종 보게됩니다.
병원다녀와서 원래도 밥 잘 안 먹던 아이였는데, 식욕이 더 떨어졌습니다.
사료가 문제인가 싶어서 사료 여러종류 사서 먹였는데 그중에 제일 잘 먹던거 키로로 샀습니다.
그러니깐 또 잘 안 먹더라고요.
계속 바꾸면 버릇 나빠질까바 같은 사료 줬었습니다. 그러니까 고양이가 뼈가 손끝에 느껴질 정도로 말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습식사료사서 먹였는데, 이건 또 잘 먹더라구요. 살이 조금 쪘습니다.
그런데 습식사료도 같은거 주면 조금 먹다가 안 먹습니다.
병원을 가야될까요?? 이전에 갔을때, 치아는 문제없고 황달도 없어서 피뽑고 장검사 해봐야 될 거 같다고하는데, 비용이 60~70정도로 들었습니다.
변은 0000 이렇게 생긴거로 길쭉하게 변을 봅니다. 설사는 안 해요.
변은 밥을 잘 안 먹어서 보통 3~4일에 한 번 변을 봅니다. 물은 잘 마십니다. 간식도 잘 먹고요.
병원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과거 이물 섭취 이력 후 구토를 참는 행동과 급격한 체중 감소, 식욕 부진이 지속되는 것은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위장관 내 이물 잔존이나 만성적인 소화기 기능 저하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뼈가 만져질 정도로 마른 상태에서 간식이나 특정 습식 사료에만 반응하는 것은 영양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고 배변 횟수 감소 또한 절대적인 섭취량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비용이 들더라도 혈액 검사와 영상 의학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의학적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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