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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원숭이116
갸름한원숭이11623.01.15

기준금리와 채권금리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는 금리가 되어, 여러 은행들에 중대한 영향을 마치게 되는데 이러한 기준금리와 채권금리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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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 또는 정책 금리라고도 하는 기준 금리는 경제에서 다른 금리에 대한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중앙 은행(예: 미국의 연방 준비 은행)이 설정한 금리입니다. 이 비율은 대출, 모기지 및 기타 금융 상품에 대한 금리 설정을 위한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반면 채권 금리는 채권에 지불하는 이자율입니다. 채권은 기업, 지자체, 정부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무 증권입니다. 투자자가 채권을 구매할 때, 그들은 기본적으로 발행자에게 정기적인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받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기본금리와 채권금리 사이의 관계는 채권금리가 일반적으로 기본금리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준금리가 낮으면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위험을 보상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채권금리도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높으면 채권금리도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2년물 이하의 단기 채권 같은 경우는 기준금리과 움직임이 비슷하고, 10년물 이상의 장기채권 같은 경우는, 미래의 경기 전망 등을 반영하기 때문에 기준금리와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현재도 기준금리 단기 급등으로 인하여 2년물과 10년물 금리의 역전폭이 상당히 벌어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책 금리라고도 하는 기준 금리는 중앙 은행이 설정하며 대출 및 기타 금융 상품에 대한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점으로 사용됩니다. 기준 금리는 차입 및 대출 비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은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반면에 채권 금리는 회사, 지방 자치 단체 및 정부가 발행한 채무 증권인 채권에 지급되는 이자율입니다.

    채권 금리는 채권에 대한 시장 수요와 발행인의 신용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기준금리와 채권금리는 관련이 있는데 기준금리의 변화가 채권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채권금리도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채권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이에 따라 채권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이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에 거래되는 RP금리를 이야기하는데 시장에 대한 일종의 '가이던스 금리'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이라는 것은 일종의 차용증서로서 돈을 빌리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 채권은 예금과 동일하게 만기와 약정이율이 존재하고 만기가 되면 이자와 함께 원금을 수취하게 됩니다. (채권의 발행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복리채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통상적로는 더 안전한 예금의 금리보다 불안한 채권의 금리가 높은 경향을 보이게 되는데 5천만원이 넘어가는 투자에 한해서는 가장 안전한 채권으로 통용되는 '국채'의 경우에는 시중의 예금이율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면 자연스럽게 채권의 금리도 함께 인상된다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올리게 된다면 보통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새롭게 발행하는 채권의 금리가 높아지기 떄문에 하락하게 되는 등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