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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바다표범237
따뜻한바다표범23721.05.17

눈이 어지럽고 귀에서 이명이 있는경우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자주는 아닌데 가끔씩 눈이? 머리가 살짝 어지럽다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이명이 종종 있어서

이비인후과를 가서 진료를 받아도 특이 사항은 없다고 하는데요? 어떤 진료를 받아야하는지 혹은 스트레스성인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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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이 오래 지속되고 있군요. 생각 해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이석증(양성 발작성 현훈), 뇌졸중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립성 저혈압이나 빈혈이 있는 분들도 어지럽다고 많이들 표현 하시구요,

    자세에 의해 큰 변화가 있어 보이지는 않고 쭉 지속되는 느낌입니다. 혹시 회전성의 어지러움인지 그냥 어질어질한 현기증인지에 대해 판단 해 보시고 회전성의 어지러움이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 하시어 진단을 받으시고, 현기증이라면 내과를 방문 하여 진단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확률은 낮지만 소뇌쪽의 뇌경색이나 이상인 경우도 소수 있습니다. 우선은 확률이 높은 상기 질환들에 대한 평가가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증이란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닌 귀 안에서 또는 머릿속에서 나는 것 같은 소리를 느끼는 것으로 마치 팔, 다리의 통증이나 두통과 같은 증상이며, ‘병’이 아닙니다. 벌레 우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돌아가는 소리, 휘파람 소리, 맥박 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로 나타나며 여러 가지 높이를 가진 음들이 섞여서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증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 계통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현재 사용되고 있어요.

    보청기

    이명을 경감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주변 소음의 증가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청력의 감소가 이명의 기본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난청이 동반된 이명 환자의 경우 보청기 착용 만으로 증상이 크게 호전되기도 합니다.

    차폐장치 (Masking device)

    외부에서 어떤 음을 지속적으로 줌으로써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장치이지만, 병원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약물요법

    이명을 경감시키거나 이명증에 따른 우울, 불안이나 수면 장애를 도와주는 약제, 내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약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에 의한 증상 경감 효과는 사람에 따라 다양합니다.

    이명의 습관화(Auditory habituation, Tinnitus Retraining therapy)

    최근에 개발된 치료방법으로서 여러 연구 결과에서 대부분의 이명증 환자가 호전을 보일 정도로 매우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 이 치료 방법에서는 이명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되며,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

    심한 난청과 이명이 동반되어 있고 수술로 난청을 개선하여 이명 증상 호전이 기대되는 경우,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기자극 치료

    최근 도입된 치료로, 난치성 이명 환자 일부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자기 시작된 이명(삐-소리)은 본인 컨디션 저하나 평상시의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으며, 돌발성 난청과 같은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에서도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빠른 시일내 청력검사 이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처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명이 장기화 되는 경우에는 보통 청각세포가 장기간에 걸쳐 손상입은 경우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청력검사 이후 보청기나 소리발생기, 그리고 약물치료나 이명상담치료를 통해 이명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료를 위하여 이명 진료가 가능한 이비인후과 내원하셔서 청력검사를 포함하여 진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의 원인

    귀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 그 종양에 혈관이 많이 분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종양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그 소리가 이명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중이염에 의해 이명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명의 치료

    염분섭취 줄이기

    커피, 술 담배 줄이기

    스트레스 조절

    수면 충분히 하기

    아스피린 등의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하는것 줄이기

    이어폰 사용 줄이기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의 원인

    - 외이도염

    - 중이염

    - 고혈압

    - 다발경화증

    - 폭발등의 강한 소음

    - 턱관절 장애


    이명의 치료

    보통 이명은 큰소음에 의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의식적으로 소음에 노출되는것을 막아야합니다.

    예를들어 시끄러운곳에 어쩔수 없이 있어야한다면

    귀마개등을 필수로 사용하셔서 소음을 최대한 억제하셔야합니다.

    귀의 질환이 있는 경우, (중이염, 외이도염 등)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셔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의 원인

    이명의 원인에는 소음등의 환경적인 영향이 있을수 있고,

    노화에따른 노인성 난청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귀 자체의 질환 (중이염 등)에 의한 이명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명의 치료

    이명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 한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보청기나 차폐기등을 사용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원인질환이 따로 있는 경우에는 그 질환을 먼저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큰소음이 있는곳을 피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중이염과 청신경 이상, 외이도염 등등의 귀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과

    귀에는 이상이 없으나, 혈관에 문제가 있어서 혈류소리가 이상적으로 들리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의 혈류성 질환을 가지신 분들에서 이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명의 치료

    만성질환 (당뇨, 고혈압, 빈혈)에 의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러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계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먼저 기저질환을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과음, 흡연 등의 자극이 되는 행동들을 피하셔야합니다.

    큰소음이 나는 곳을 피하셔야합니다.


    이비인후과에 한번 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경과를 가셔서 진료 후에 정밀영상검사 필요 유무를 확인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이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명의 원인

    1. 박동성 이명의 원인

    - 동맥류, 동정맥 기형

    - 귓속뼈, 귀인두관을 움직이는 미세근육의 지속적인 경련

    - 지속적인 이관개방

    - 악관절 질환

    2. 비박동성 이명

    - 청각신경의 노화

    - 특정 약물 사용

    - 소음

    - 중이염

    - 내이 질환

    - 청신경 종양

    이명의 치료

    1. 약물치료

    - 우울, 불안, 수면장애 관련 약제

    - 내이의 혈액흐름을 촉진시키는 약제

    등이 사용됩니다.

    2. 보청기 사용

    - 외부소리를 잘 들리게 하여 이명현상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3. 이명차폐기 사용

    - 신경쓰이지 않을정도의 소리를 계속적으로 들려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

    4. 이명 재훈련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비인후과를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소리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말합니다. 즉, 실제로 외부에서 소리가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원인에 따라 주변사람에게도 들리는 경우도 있고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환청과는 다르며, 환청은 음악이나 목소리 등 의미가 있는 소리가 들리는 반면 이명은 '삐-'하는 소리나 '윙-' 하는 소리 등 의미가 없는 소리가 들립니다.

    청각신경의 손상이나 종양, 귀의 염증, 뇌질환, 두경부 외상, 치매 등의 뇌질환, 약물 복용, 전신질환, 스트레스나 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나 스트레스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난 경우는 충분한 휴식으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경안정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의 약물로 치료를 하며, 보청기나 이명차폐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이명 재훈련 치료, 회피요법,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합니다.

    눈이나 어지럼증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위해 신경외과에 내원해 보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 이명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이나 약물의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와 피로의 관리가 필요하고 금연, 금주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미 이비인후과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하면 그 이후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신경과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끔, 잠깐 있는 것은 특별한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이명도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나 피곤으로 나타날 수 있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지켜보셔도 됩니다.

    서민석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지럼증의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질환이나 상태에 의해 발생하며,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그 증상의 특징에 따라 현훈, 균형장애, 실신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 기타 어지럼증의 5가지 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현훈(vertigo):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한다고 잘못 지각하는 현상이다. 말초 혹은 중추성 전정질환에서 흔히 발생하며, 대개 머리의 움직임에 의해 악화되고, 특정 동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한다.

    2) 균형장애(disequilibrium): 서있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것을 의미한다. 전정척수반사, 고유수용체감각, 소뇌 혹은 전두엽이나 기저핵 같은 운동조절을 담당하는 곳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난다. 전정척수반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 현훈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고, 고유수용체감각에 이상이 있을 경우 감각장애, 근력약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소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 실조가, 전두엽 혹은 기저핵의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3) 실신성 어지럼증(presyncope): 정신을 잃을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을 의미한다. 누웠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에 수초 동안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혈관성 미주신경 발작 등에 의한 심박출량의 감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4) 심인성 어지럼증(psychogenic): 머리 안이 빙빙 도는 느낌(interval spinning), 뜨는 느낌(floating), 흔들림(rocking) 등이 혼재된 비특이적 어지럼증이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불안장애, 우울증, 신체형장애(somatoform disorder), 히스테리아, 외상후증후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5) 기타 어지럼증: 진성 어지럼증이 아닌 현상을 어지럽다고 표현하는 가성(pseudo) 어지럼증으로 진성 어지럼증과 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어지럼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며 그에 따른 예방법과 대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