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조그만박새130
조그만박새13024.04.10

인구가 경제를 지탱하는데 출산율이 떨어지면 망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인구가 빠르게 줄어갈 예정이 확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출산, 혼인을 하지 않으니까요.

이렇게 간다면 사람이 없는데 경제가 돌아가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출산율이 급격히 낮아지면 인구 구조가 변화하고, 이는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노동력 부족과 사회보장 부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반드시 경제의 망을 가져온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는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경제가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대응책을 통해 인구 감소로 인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1. 생산성 향상

    인구 감소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자동화, 스마트 기술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고령 인력 활용

    은퇴 연령을 점차 연장하고, 기업 내 고령 인력 활용을 확대하면 노동 공급 부족 문제를 다소 해결할 수 있습니다.

    3. 여성과 이민자 노동력 활용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이민자 유입을 적정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일부 메울 수 있습니다.

    4. 산업구조 개편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지식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조정을 통해 인력 수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면 경제 성장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기업, 국민이 협력하여 대응한다면 경제가 완전히 망가지는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산율 제고 정책도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낮은 출산율은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 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는 투자, 소비 등 국내총생산을 하락시키고 국가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2018년 10월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우리나라 저출산의 원인과 경제적 영향’에 의하면 “저출산이 지속되면, 인구가 통계청의 중위 인구추계대로 실현될 경우의 예상 GDP (2060년)보다 3.3~5.0%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 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인구가 줄어든다면 이에 따라서

    노동력 부족 및 노인 부양 문제 등이 붉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구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내수경제의 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은 곧 내수경제의 규모가 축소되면서 외수경제 의존도가 높아지며 향후 국가의 대외 교섭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경제의 쇠퇴를 가져올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출산율이 떨어지면 망하는 것 아닌가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명 현재는 출산율이 많이 떨어진 상태이고

    이렇게 계속 진행되다보면 언젠가는 언급하신 그런 문제를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장 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서히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