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녁에 피어나서 손짓하는 듯한 이 풀을 아십니가?
들녁길을 걷다보니 푸른 초원에 갈대와 같은 풀들이 많이 살랑거리고 있었습니다. 기분도 상쾌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이 앙증맞은 풀이 무슨 풀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흔히들 강아지의 꼬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강아지 풀이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벼과의 강아지풀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7~10월 정도에 되면 가지 끝에 이와같은 모습으로 이삭꽃을 여러개 달면서 모습을 나타냅니다. 길이는 약 2~6 mm 정도의 억센 털이 달려있고 지금 딱 잘 나오는 시기라서 관측이 쉽습니다. 그냥 길가나 들, 밭, 풀이 자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기때문에 흔히 관측이 가능합니다.
벼과에 속하기때문에 우리가 흔히 즐겨먹는 곡식과 친척관계라는것을 알 수 있는데, 조의 원종이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이러한 강아지풀을 차로 달여먹기도 하여 의학적인 효능을 얻어내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작용을 전해듣고 달여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효능으로는 안구 건조증으로 이냏서 시력이 떨어지는 작용에 대해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시 밝은 눈으로 회복 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약간의 해열작용을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때문에 몸의 열독을 가라앉게도 한다고 합니다.
정리하면, 한국에서는 강아지 풀로 불리우는 식물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강아지풀이라고 불리며 아래 링크에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남겨놓겠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7151&cid=40942&categoryId=32735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사진 속 풀들은 벼과에 속하는 일명 '강아지풀'로 보입니다. 강아지풀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며 길쭉한 원통형 꽃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아지풀 이라는 이름은 꽃이 강아지의 꼬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식물이며 보통 관상용으로 쓰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식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사진 속의 식물은 '강아지풀'인 것으로 보입니다. 강아지풀은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한해살이풀이며, 길가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깁니다. 이삭이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강아지풀이라고 부루는 것이며 개꼬리풀, 제주개피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구미초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밭과 들에 흔히 자라는 한해살이 풀입니다
강아지풀이라고도 하고 구미초라고도 불립니다
길가나 들에사 주로 자라고 아래 부분에서 가지를 누워서 자라다가 비스듬히 서서 100cm까지 지라 여름에 꽃을 피웁니다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
해당 풀은 강아지풀이라는 풀로 아래 링크로 비슷한 이미지인지를 확인해보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https://www.treeinfo.net/ti_gallery/2832
산, 들, 강주위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어 쉽게 접하실 수 있는 식물입니다.
사실 이 사진만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그냥 봐서는 강아지풀로 보입니다. 강아지풀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 식물입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꽃은 흰색 또는 분홍색이며 봄과 여름에 꽃줄기 끝에 밀집하여 피어납니다.
그리고 강아지풀은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잎은 채소로 먹거나 차를 만들 수 있고 뿌리는 설사, 구토, 발열 치료에 사용됩니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서는 수크렁일 수도 있습니다. 수크령은 강아지풀과 비슷한 외형이며 벼가 한창 여물 때 들녘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식물은 강아지풀로 보입니다.
벼목 벼과 강아지풀속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모양이 강아지 꼬리와 닮아있고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에서 이름붙여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