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여자아이 벌써 눈썹을 혼자 깎고 다녀?
중학생 여자아이 어느날 눈썹이 정리되어 있길래 봤더니 화장실에서 면도칼로 눈썹을 다듬고 있어요.
그러지 말라고 안그래도 예쁘다고 하는데도 눈에 힘주고 다녀야 한다고 이젠 매주 깎고 다녀요.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이르면 초등학교 3-4학년때부터 외모나 미용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도 있습니다. 점점 아이들의 정서나 감성 등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가꾼다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행위는
가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아이에게 외모보다는 마음이나 생각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중학생 여자아이라면 한창 외모 꾸미기에 관심 가질 나이에요.
하지말라고해도 아마 주변 친구들이 많이들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니 본인도 안할 수가 없을거에요.
아이가 꾸미는 것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허용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 여자아이들은 특히나 외적인 것에 관심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아이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이야기 하시면서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하는지, 어떤 친구들과 어울리는지 등 관심을 가져 주셔서 화장하고 꾸미고 다니지만 과하지 않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빠르면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 아이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아서 화장을 하는 아이들이 꽤 있답니다.
유튜브 등 미디어의 발달로 초등학생들도 화장이나, 눈썹을 깎는 등 점점 화장품을 사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 맘 때는 모방 심리가 강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이나, 눈썹 정리 하는 것을 보여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단순히 자신의 인상과 미적인 것을 위하여
눈썹을 깍는다면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과도한 화장이나 그러한 것들만 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