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중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완치 가능한가요?

2021. 05. 26. 14:32

가까운 친척 중에 병원에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제 막 약 복용 시작하였습니다.

가족이나 주변에서 뭔가 도움을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공황장애 완치는 가능한가요?


총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 심리적스트레스

(대인관계의 갈등, 이별, 직장에서의 문제 등등)

- 호르몬 등의 이상


공황장애의 증상

- 공포심이 밀려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

- 심장이 빨리 뜀

- 가슴이 답답

- 가슴통증

- 호흡곤란



공황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황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2021. 05. 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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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

     직장내 스트레스

     연인간 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특정 상황이나 물체에 대한 트라우마 (예를들어, 어렸을때 개에 물린 경험이 있을때, 개를 볼때마다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

     강박증, 우울증에 대한 합병증

     호르몬 분비의 장애


    공황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시게 되며, 공포, 긴장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할때는 죽을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현기증과 함께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몸의 떨림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흉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황장애는 곧바로 치료되지 않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세로토닌 조절제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같은 항우울제를 이용해 치료를 합니다.

    (또한, MAOI나 TCA계열을 쓰기도 합니다.)

    호흡법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치료 (대표적으로 범람법, 공황이 오는 상황을 일부러 자꾸 경험하게 만들어서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등의 방법도 사용됩니다.

    2021. 05. 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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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다음의 방법들로 이루어집니다.

      1. 교정치료

      공황을 일으키는 상황들이 위협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반복해서 교정시켜 인지하게 유도합니다.

      2. 호흡법

      호흡이힘들어질때마다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더 이상의 과호흡등을 막게 되어 양성되먹임을 끊어주는 치료입니다.

      3. 약물요법

      삼환계 항우울제(TCA),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S, MAOI)등의 항우울제를 처방.

      벤조디아제핀 등의 항불안제를 처방

      4. 노출요법

      과거에 공황장애를 유발시켰던 상황을 환자에게 계속해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노출을 충분히 하여 환자가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을때도 공황발작을 하지 않도록 하게 됩니다.

      2021. 05.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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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2021. 05. 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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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살아가다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뇌질환등의 질병적인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을것같은 공포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나타나기도합니다.)

          -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가슴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 세로토닌 조절제, 등)과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사용합니다.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은,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를 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님에도 그러한 공포상황이라고 잘못 인지한 경우를 교정시켜 공포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과정입니다.

          2021. 05.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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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 장애는 만성적인 질병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대로 진단받고 적절히 치료받으면 70~90%의 환자는 상당히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공황 장애에 광장공포증이나 우울증이 합병되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주위에서 지지해주는 방법만 해줘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5.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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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란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가장 받아들여지는 이론입니다.

              증상

              • 호흡이 가빠지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어지럽고 휘청휘청하거나 졸도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맥박이 빨라지거나 심장이 마구 뜁니다.

              •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땀이 납니다.

              • 누가 목을 조르는 듯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메슥거리거나 토할 것 같습니다.

              • 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듭니다.

              • 화끈 거리는 느낌이나 오한이 듭니다.

              •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낍니다.

              •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낍니다.

              • 미쳐버리거나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게 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치료

              -공황장애는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합니다. 보통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대부분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 역시 같이 시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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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로 문의주셨습니다.
                심한 불안 발작과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뇌의 불안을 감지하는 편도핵에서 과도하게 불안을 감지하며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로 인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물이나 인지행동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근처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진료 및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5. 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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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는 완치라기보다는 관리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서 공황 발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목표일 뿐, 증상이 다시 유발될 수도 있답니다. 일단 당분간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보입니다. 주변에서는 특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없을 듯 보이네요.

                  2021. 05. 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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