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

태양의 대기는 어째서 표면 온도보다 뜨거운 건가요?

태양의 대기가 지표면보다도 뜨겁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몰라서요. 태양의 대기가 뜨거워진 원인은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되알진개미새214
    되알진개미새214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에너지가 대기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내부는 섭씨 1500만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되어 있으며

    이 열 에너지는 복사 형태로 대기로 전달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대기에서 일어나는

    자기장과 플라스마의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태양의 대기는 플라스마로 이루어져 있는데

    플라스마는 자기장에 매우 민감합니다.

    자기장이 플라스마를 가열하여 대기의 온도를 상승시킵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태양의 대기가 지표면보다 뜨거워지게 됩니다.

    태양의 대기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태양의 표면에서 약 500km까지의 영역을 코로나라고 하며

    코로나의 온도는 약 100만도에 달합니다.

    태양의 표면에서 약 500km 이상의 영역을 태양권이라고 하며

    태양권의 온도는 약 1000만도에 달합니다.

    코로나의 온도가 지표면보다 훨씬 높은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태양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플레어와

    같은 폭발 현상이

    코로나의 온도를 상승시킨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대기가 표면 온도보다 뜨거운 이유는 태양풍 때문입니다. 태양풍은 태양 표면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 입자입니다. 태양풍은 태양의 대기와 충돌하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태양의 대기 중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코로나의 온도는 약 100만도에 달합니다. 이는 태양 표면의 온도인 약 6000도보다 훨씬 뜨겁습니다. 코로나의 온도가 높은 이유는 태양풍의 영향으로 인해 열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태양풍은 태양의 자기장과 함께 발생합니다. 태양의 자기장은 태양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류에 의해 생성됩니다. 태양의 대기 중에는 전하를 띤 입자가 존재합니다. 이 입자들은 태양의 자기장에 의해 가속되면서 태양풍을 형성합니다.

    따라서, 태양의 대기가 표면 온도보다 뜨거운 이유는 태양풍의 영향으로 인해 열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아지만, 플라즈마 효과에 의해서 발생할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자기력선에 맞춰 고온의 플라즈마가 정렬되어 방출되면서 특정 위치에서는 초고온에 달하는 대기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태양 탐사중인 파커호가 이와같은 비밀들을 풀어갈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대기가 지표면보다 뜨겁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군요. 실제로 태양의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뜨거운데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태양의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많은 태양 복사를 받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많은 태양 복사를 받아서 더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대기가 지표면보다 더 맑고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태양의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많은 온실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대기는 지표면에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하여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태양의 대기는 지표면보다도 더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크게 표면과 대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표면을 광구라 부르고 태양의 대기를 크게 또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하층을 채층, 상층을 코로나 라고 부릅니다. 태양의 광구보다 태양대기 온도가 약 1만도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온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태양의 핵에서 수소와 헬륨에 의한 핵 융합 반응에 의해 약 1500만도의 열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열이 우주 대기까지 나가는 단계별로 온도차이가 납니다. 쉽게 생각하면 불꽃의 온도를 측정했을 때 속 불꽃 보다 겉 불꽃의 온도가 더 높은것과 같은 이유로 최고 바깥의 온도, 즉 코로나에서 온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수용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표면온도는 약 6천도이고 태양의 대기는 평균 약 1만도 정도 됩니다. 여러가지 가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표면에서 자기장이 나와 대기에서 플라즈마 현상인 코로나 현상이 일어나는 이 때문에 표면온도의 200배 온도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