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개는 동상에 안걸리나요 발이 안시렵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
몸무게 (kg)
12
중성화 수술
1회
요즘은 봄날씨라 상관없는데 10일전에 진짜 추웠잖아요
그런날에 산책하면 발엄청 아프고 괴롭지 않나요
10년간 개신발은 한번도 사본적동벗고 괜히 그런거 신겼다가 다리관절 다칠까봐
안했는데 그냥 너무 추울땐 산책을 안하는게 좋은건가요
근데 2월쯤되면 거의 2달간 엄청나게 추울텐데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은 반드시 해야 하는것이고 개과 동물의 발의 혈관 구성은 사람과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동상이 쉽게 오지 않습니다.
용혈성 빈혈 등 기저의 혈액응고계 관련된 질환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한반도 정도의 온도에서는 문제되지 않으니 산책 잘 나가시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충족시키면서 짧지만 다 빈도의 산책 방법으로 산책을 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개도 사람처럼 심한 추위에 오래 노출되면 동상에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귀, 꼬리, 발가락 등의 말단 부위가 동상에 취약합니다. 동상에 걸린 부위는 창백하게 변하고, 만지면 아프고, 심할 경우 검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개의 동상을 예방하려면, 겨울철 산책 시 옷을 입히고, 신발을 신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은 시켜줘야합니다. 산책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고, 햇볕이 잘 드는 시간대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 개가 몸을 떨거나 꼬리, 귀 끝이 하얗게 변한다면,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