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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02.25

말이 느린아이 언어 발달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말을 빨리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말이 너무 느려도 고민이네요. 아이가 말을 또박또박하지만 약간 느려서요.

개선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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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성향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익숙해질수록 속도가 붙을테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구요. 발음이든 표현이든 아이가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을 할 때 맞장구 쳐주시면서 아이가 한 말을 복사 붙여넣기처럼 다시 말하셔서 들려주세요. 그리고 의성어,의태어 동시집이나 글밥이 적은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빨리 말하기 게임같은 걸 해보세요. 타이머를 맞춰놓고 누가 더 빨리 한 문장을 말하는지 등의 게임으로 재밌게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언어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로 구분합니다.

    수용언어에 문제가 없다면 표현언어는 옆에서 지지하고 기다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생후 12개월 정도에 한 단어를 말하고

    그 이후 18개월까지 두 단어를 결합해서 말한다고 합니다 .

    하지만 아이들의 발달에는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언어적 자극(책읽어주기, 아이와 대화하기)을 주고 격려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들어간 동화책을 발음에 신경쓰시면서 많이 읽혀주시고요

    평상시에 아이에게 말을 말이 해주세요.


    ㅇㅇ아 오늘은 파란 하늘을 닮은 예쁜 엘사 드레스를입고 놀이공원에가서 비둘기도 보고 놀이기구도 신나게 타고오자~!!



    유아기 언어샤워가 야무지고 표현력 있게 말잘하는 아이로 성장시켜줍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말이 느리면 이해력, 어휘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저학년때는 차이가 좀 나긴 하더라구요.

    책을 많이 읽어주시거나 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부모와 많은 대화를 하시면 말은 좀 느리지만 표현 및 사고능력, 어휘능력은 잘 형성될껍니다.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아이에 맞게 대처하시면 좋을듯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또박또박하게 할정도라면 크게 걱정할것은아닙니다

    평소처럼 집에서 천천히 말하고 아이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언어적인 폭을 늘려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는 6개월 이전에 옹알이를 시작하고, 12개월이 지나면서는 자주

    들어왔던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부모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그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이들마다 모두 같은 것은

    아니고 유전적이거나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조금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데 있어 눈에 보이는 언어적인 능력은 부모가

    아이의 발달과정과 단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성향과 성격이 다 다르듯 아이의 발달 또한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개인차가 있습니다. 발달은 누구에게나 공통으로

    똑같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몇 개월의 차이에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제일 좋은 방법은 일상속에서 부모님이 수다쟁이가 되어주셔야 한답니다. ^^

    또한 아이와 놀이를 할 때

    부모님이 주도적으로 놀이를 진행하는것 보다는

    아이가 놀이를 지속하면서 표현할 기회! 를 충분히 주시고

    언어 자극의 빈도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해요!

    혼자 놀도록 방치할 경우는 좋지 않으며 적극적인 공감으로 놀아주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아무래도 표현 언어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가 반응이 잘 없거나

    반대로 너무 심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 적절한 발달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미디어를 보고 있다면 미디어도 자제해주세요.

    말을 배우는 시기에 기계음을 통해 뇌 자극을 계속해서 받는것은 좋지 않아요.

    실제 청각과 시각적인 자극이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언어 자극은 감소하게 되고

    말이 늦어질 수 밖에 없어요~~

    책도 자주 읽고 노래도 많이 불러주세요~

    엄마가 아이의 모든걸 캐치캐치해서 빠르게 반응하기 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시는 모습도 필요하답니다. ^^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만들어주는거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0^


  • 안녕하세요. 윤서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 언어발달 관련하여 질문을 주셨에요. 말이 느린 아이들의 경우 언어 환경을 조성해주어 입력을 많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아이에게 자주 이야기해주시거나 언어 영상과 같은 자료를 보여주시먄 도움이 됩니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이 느린 아이의 언어자극을 주시려면’

    부모님께서 자주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말을 또박또박 말을 하는 것은 어쩌면 이 아이는 생각이 많은 아이 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또박또박 말을 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너무 빨리 빨리 말을 하라고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느긋하게 차분히 기다리면서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이 너무 느려서 시간이 너무 지체된다면

    이렇게 아이에게 말하여 주세요.

    ”말을 또박또박 하면서 생각을 전달하는 자세는 너무 좋아, 하지만 옆에 있는 친구들 및 가족들은 너의 말을 끝까지 들어줄 수는 없어 왜냐면 각자 해야 할일이 있는데 너의 말을 끝까지 들어 줄 시간이 조금 부족하단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빠르게 말을 전달해 주는 건 어떨까?” 하고 말하여 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짧게 한다면 엄마, 아빠는 덧붙여서 말을 꾸며 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가가 '물' 이라고 말하면 '물이 먹고 싶구나 ' '무슨 컵에 물 줄까?'

    아이가 '코 자' 라고 한다면 '아가가 코 자는구나'라고 말을 이어가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아이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님을 통해 언어 습관이 형성되므로, 아이 혼자 놀게 하지 마시고,

    항상 아이와 같이 놀고 상호작용 열심히 해주시고, 책도 많이 읽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말하기를 재촉하면 아이가 불안함을 느끼는 게 많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