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정원은 자연의 요소를 극도로 축소하여 좁은 공간에 채워놓은 인공정원 입니다.
이는 한국과 중국과도 또 다른데 한국의 경우는 인위적인 가공을 최소화하여 자연을 정원 안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을 사용하고 중국의 경우는 거대한 자연을 모방하여 광활한 대자연을 정원이라는 공간에 압축하여 만들게 됩니다.
일본의 경우는 중국의 거대하게 축소한 정원과 다르게 자연을 상징적으로 축소하여 정밀하게 다듬은 뒤 불교의 선 사상을 바탕으로 정밀하게 제작하게 됩니다. 자연을 그대로 두지 않고 사람의 손길로 완벽하게 통제를 하고 나무는 가위질 하여 모양을 잡습니다.
또한 고산수 양식이라고 하여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흰모래와 돌만으로 물과 산을 표현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원을 거닐면서 산책하는 것이 아니라 차를 마시며 앉아서 감상하는 형태 입니다.
이러한 정원 양식을 가레산스이 라고 하는데 선종이라고 하는 종교적 수행방식과 시각적인 부분을 결합하여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기 위해 극도의 단순함을 추구한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