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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옛날노래가 요즘노래보다 좋은것같은데 저만그런가요?

90년대후반이나 2000년대 초반노래가 요즘나오는노래들보다 명곡이많다고느껴지는데 저만그런가요 분명그때보다 요즘이 기계성능도좋아지고 작사작곡실력도 좋아졌을텐데 왜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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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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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찬 전문가
    이영찬 전문가
    호원대학교

    안녕하세요. 이영찬 전문가입니다.

    취향의 차이가 있기에 어느 시대의 노래들이 좋다 나쁘다를 논할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시대만의 감성이라는것은 존재합니다.

    곡을 만들때 사용되는 장비들이 많이 발전을 하였지만 그로인해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표현하기가 어려워진 부분들도 있습니다.

    가상악기와 실제악기, 플러그인과 하드웨어제품, 디지털 콘솔과 아날로그 콘솔 등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감성때문일것입니다.

    그리하여 한동안 유행하던것이 Lo-fi 음악입니다.

    현재는 Hi-fi 고음질이 구현이 가능한 시대인데 옛 감성이 그리워 그때의 소리 질감을 인위적으로 표현하여 만드는 음악 장르 중 하나입니다.

    일부러 음악의 음질을 저하시켜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더하는것이지요.

    이러한 부분들을 알고 들으시면 음악 감상에 조금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ㅋㅋ

    90년대.2000년대 명곡들이 참 많지요!^^

    요즘 곡들은 감정이나 섬세한 느낌의 표현보다 즉흥적이고 리듬적인 감각적 터치만으로 순간적인 필에만 집중하는듯 합니다.

    예전곡은 잔잔하면서도 여운을 남기고 깊고 사색적인데 말이죠....ㅋㅋ

    그리고 음악적 작곡기법으로 본다면 이미 수십년동안 음악적 경우의 수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이미 다 써졌기때문에 더이상 새로운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오기 힘들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리듬에만 집착하지 않나... 개인적 생각입니더

  •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음. 개인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90년대 후반이나 2000년대에 나온 노래가 훨씬

    부르기도 쉽기도 하고 혹은 가사가 와 닿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것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요즘에 나오는 노래들도 가사를 자세하게 보면 정말 괜찮은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전달하는 작곡이나 리듬같은경우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가사 전달이 안되는경우가 있으며

    그렇다 보니 그전에 나왔던 노래들이 훨씬더 감성적이고 서정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