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윤곽수술 후 아랫입술과 그 아래 턱끝 단단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윤곽수술 후 아랫입술과 그 아래 턱끝 단단해서

표정도 어색하고 합죽이 같은 모습입니다.

현재 수술 후 28일인데 언제까지 이럴까요?

집에 포롤링이 있는데 이 마사지기를 사용해도 도움이 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 후 28일째라면 아직 회복 초기 단계입니다.

    윤곽수술, 특히 하악각 절제나 턱끝 수술 후 아랫입술과 턱끝 부위의 단단함과 표정 어색함은 매우 전형적인 경과입니다. 원인은 수술 부위 주변 조직의 부종과 섬유화(fibrosis), 그리고 하치조신경(inferior alveolar nerve) 및 이신경(mental nerve)의 일시적 압박 또는 손상 때문입니다. 이 신경들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감각 저하, 뻣뻣함, 표정 어색함이 나타나며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기간에 대해서는 부드러운 조직감 회복은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신경 감각의 완전한 회복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걸리는 경우가 많고 일부에서는 그 이상 걸리기도 합니다. 28일째에 단단하고 표정이 어색한 것은 예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

    포롤링 사용에 대해서는, 수술 후 28일 시점에서 임의로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진동이나 압박 자극이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은 수술 부위나 신경 회복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가 필요한 경우에도 시기와 강도는 반드시 집도의와 상의 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으로 집도의에게 경과를 보고하고, 회복 속도에 맞는 관리 지침을 받는 것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16.02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수술 부위가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은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뼈와 연부조직을 박리한 후 다시 유착되는 과정에서 소위 흉살이라 불리는 섬유화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 때문에 아랫입술과 턱 주변이 뻣뻣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수술 후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에 이런 증상이 가장 도드라지며,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부드러워지게 됩니다.

    입 주변은 움직임이 많아 회복이 다소 더디게 느껴질 수 있으나, 6개월 정도 지나면 대개 자연스럽게 풀리게 됩니다. 감각이 돌아오는 과정에서 찌릿하거나 남의 살 같은 느낌이 드는 것 역시 신경이 재생되는 긍정적인 신호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평소 따뜻한 찜질을 꾸준히 해주시고 입을 가볍게 움직이는 연습을 병행하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회복을 한결 앞당길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이 오래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면 내원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몸이 스스로 치유되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하신다면 조만간 예전처럼 편안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돌아가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