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는 현직 선수가 아닌 전담 관리자가 회장을 맡는 구조입니다.
이사장(Executive Director)은 MLBPA의 최고 책임자이며, 주로 법률, 비즈니스, 또는 노동 관계 전문가가 이 역할을 맡습니다. 이들은 현직 선수가 아닌 외부에서 선출된 전문 경영인이며 협회의 정책과 협상을 총괄합니다.
선수 자문위원회는 현직 선수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협회와의 주요 의사결정 및 협상에서 의견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직접적인 운영권은 없지만 협회의 방향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에서는 현직 선수가 회장직을 맡아 선수들의 의견을 직접 대변하는 방식인데 이로 인해 전문성도 부족하고 선수가 시간을 충분히 낼 수도 없으니이 KBO나 구단과의 협상과정에서 불리하죠.
반면 미국 MLBPA는 전문적인 협상을 위해 비선수 출신의 이사장이 업무를 총괄하고 선수들은 조언자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채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