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등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실제로 수면을 취한다기 보다는 의식이 있지만 진정상태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행성 기억상실을 동반하기 때문에 피검사자는 검사를 마친 후 검사를 받은 것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검사 직후 상태가 어떠했을지는 피검사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바는 다를 수 있습니다.
수면 마취를 위해서 투약하는 진정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반응의 차이가 있습니다. 약이 너무 잘 들어서 약에서 깬 이후에도 잔여 효과가 남아 헤롱헤롱 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 질문자님처럼 일시적으로 잠을 잔 이후 효과가 말끔히 사라지는 분들도 존재합니다. 비정상적인 것은 없으며 다 정상적인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