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발톱 강아지는 어느정도 발톱을자르나요
흰발톱 강아지들은 혈관이 보여서 거기에 맞게 자를수있는데 검정발톱은 잘보이지가 않아서 감으로 자르게되더라구요
방법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검정 발톱의 경우 아무래도 혈관과 신경 층이 보이지 않다 보니 자르기 힘들 수도 있겠는데요 휴대폰 불빛이나 후레쉬로 검정 발톱을 비추면 어느 정도 혈관층이 보입니다.
혈관과 신경을 피해서 발톱을 자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검은 발톱은 혈관이 잘 안보이기 때문에 너무 짧게 자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바닥에 네발로 섰을 때, 바닥에 발톱이 닿지 않을 정도로만 다듬고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흰 발톱을 잘라 보았기 때문에 그 정도 길이의 발톱으로 생각하시고 검정색 발톱도 경험적으로 자르시면 됩니다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 없지만 경험을 해 보셨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우선 이 최소기준을 충족시키시고 강아지 발톱을 보면서 일정한 길이가 유지되는 정도로 산책 시간과 횟수를 증가시키시면
강아지와 씨름할 것도 없어지고 피보고 놀래고 아파할 사항도 없어집니다.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