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쿠나마타타2
아이가 30이넘었는데 계속해서...
아이가 3이넘었는데도 직장도다니고 있습니다
급여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지금껏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는것이 맞는것인지 이젠 헷갈리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른이 넘은 성인 자녀에게 직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금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자녀의 자립심을 꺾고 장기적인 생존 능력을 저해하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급여가 적다는 이유로 부모가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기 시작하면 자녀는 자신의 소득 범위를 벗어난 소비 습관에 길들여져 스스로 지출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지 못합니다. 인생의 독립 시기를 놓친 채 부모의 자산에 의존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향후 부모의 노후 자금 고갈은 물론 자녀의 중년기 고립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파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지원은 자녀를 돕는 안식처가 아니라 변화하는 고용 시장과 거친 사회적 현실에 부딪혀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키울 기회를 박탈하는 걸림돌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30이 넘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까지도 금전적인 지원이 있었다면
어떤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장을 가면 본인 수입으로 생활을 하는게 맞는데 금전적 지원이 있는경우 개인 채무가 상당하거나 다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러한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금전적 지원을 끊으시는게 맞습니다. 30이면 가정을 이루고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지원은 더욱 이러한 자립 시기를 늦추는 결과가 될 수 있어 잘 생각하시어 결정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지금의 금전적 지원은 자녀의 자립을 돕는 게 아니라 자립할 기회를 빼앗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급여가 적더라도 엄연히 자기 직업이 있고 소득이 있는 사회인입니다.
따라서 자녀의 지원은 중지하고 오히려 자녀에서 일정금액을 받아 지원하려고 했던 금액과 자녀에게서 받은 금액을 더하여 저축 또는 예금으로 투자하시고 나중에 한번에 자녀에게 증여주는 것이 좋다봅니다.
이제는 자녀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믿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것이 맞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