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게 서로의 건강에 나쁘지않을까요?
보통 고양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던데 엄연히 종이 다른동물들이잖아요?
위생이나 건강상 좋지 않을 것 같은데요 토끼나 닭처럼같이 키우면 좋은 동물도 있지만 고양이와 강아지의 경우는 정말 아무 피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사실 이런 부분 다 고려 하면 안 좋을 수도 있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성장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저도 궁금한게 왜 토끼와 닭은 같이 키워도 되면서 고양이와 개는 같이 키우면 안될까요?
심지어 사람도 개를 키우면 안 좋을 수도 있는데 왜 키우는 것일까요?
물론 종이 달라서 간혹 알러지나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경우 잘 없기도 하고
고양이와 강아지의 매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같이 키우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것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싸우지만 아니하고 잘 지내기만 한다면 함께 하는 거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생김새가 다르고 약간에 생리 방법이 다르지만 그런대로 같은 부류의 동물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서로의 건강에 나쁠 것은 없습니다. 서로가 교차감염이 되는 질환이 매우 적을 뿐더러
서로의 생활권만 잘 확보해주신다면, 합사에 문제없이 잘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성향이 다르고, 개체에 따른 차이가 있다보니 자주 싸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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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옛부터 고양이와 강아지는 많이 싸우는 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성질이 많이 온순화되어서 싸우지 아니하고 잘 지내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같이 있다고 하더라도 건강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함께 합사하여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케바케, 견바견, 냥바냥입니다.
잘 지내는 친구들은 가족 이상의 유대감을 보여 잘 지내고 오히려 떨어져 있으면 상실감에 우울증이 오기도 하지만
왠수 같은 친구들은 무슨 수를 써도 사이가 나빠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도 합니다.
인간 부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