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로 인한 국채급등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미국의 상호관세가 발효되니 미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이 말은 국채를 보유한 국가나 기관들이 국채를 내다 팔고 있다는 뜻인가요?
왜 상호관세가 발효되니 미국채의 금리가 급등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가 오를 이유가 딱히 없어보이는 와중에
중국이 미국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104% 관세의 보복 카드로 미국 국채를 내다 팔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목표인 시장금리 낮추는 것에 아주 반대되는 상황이라
리스크가 더 커질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는 글로벌 무역 긴장을 고조시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일부 국가나 기관이 미국채를 매도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국채가 대량으로 팔리면 가격이 하락하고, 그에 따라 수익률(금리)은 상승하게 됩니다.또한 관세 정책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여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높이고, 이는 미국채 금리 급등으로 이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로 인해서 국채 급등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상호관세로 인해서 미국의 물가가 오르게 되고
물가가 올라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미국에서는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채급리 역시
급등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급락하다가 급등하는것은 마진콜 영향이 크다고 월가에서 해석하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국증시의 강세로 기관과 헷지펀들의 레버리지와 캐리트레이등 규모가 매우 커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증시와 글로벌 증시와 주요 대체자산도 급락하면서 마진콜 청산이 급증했습니다 이로인해 가장 많이 보유한 국채를 내다팔아 현금화가 이루어지면서 국채가격이 떨어지고 시장금리는 급등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원자재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까지 변동성에 노출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관세정책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세부과->물가상승->시장금리 인상 압력 순서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