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때 초상화를 그릴 때 비단에다가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때 초상화를 그릴 때 비단에다가 그렸다고 하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제가 본 그림은 한지같아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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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비단은 부드럽고 광택이 있어 그림을 그리기에 적합한 소재였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인물의 지위와 위상을 나타내는 데에도 효과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사대부나 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에 비단을 사용하였습니다. 왕의 초상을 어진이라고 합니다.
비단이 비싼만큼 이름있는 화가에게 맡겨 제작하였고 그리기에 앞서 초본을 그립니다. 이때 한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왕의 어진을 그릴때는 기름종이를 사용하여 초본이 합격을 하면 정본(완성작)을 뜨는것으로 초본을 그대로 비단에 덮어 본뜨는 작업입니다. 이때 유지초본을 사용하여 뜨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화가들은 보통 종이(한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초상화 또한 주로 한지가 사용되었고요
비단에 그림을 그리는 경우는 아주 특이하고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