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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알수는 없다지만 참고할만한 지표가 있을까요 ~?

경제가 지금은 안좋은 상황인거 같은데요

바닥은 알수가 없지만 지표를 참고해서 지금이 대략 어느정도지점인지를 알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가 지금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제지표를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경제지표로는 GDP, 실업률,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건설투자, 주택가격지수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GDP는 국가의 경제활동을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됩니다. GDP의 증가는 경제 성장을 나타내며, 감소는 경제 후퇴를 나타냅니다. 또한 실업률은 경제 상황의 지표 중 하나로, 실업률이 높으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물가가 상승할수록 경제적 불황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제조업 생산자들이 부담하는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며, 이 또한 물가가 상승할수록 경제적 불황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건설투자와 주택가격지수는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들이 감소하는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제지표들을 토대로 파악해 보면 현재 경제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는 매우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에, 한 가지 지표만으로는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여러 경제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제 상황을 분석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RSI 와 같은 지표도 참고하실 수 있고 지수에 대한 PER 또한 어느정도 표본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의 바닥을 알기 힘들지만 가늠하기 위한 지표들로서는 '기준금리'를 보시면 좋습니다.

      기준금리가 정점을 찍고 동결을 유지하기 시작한다면 해당 경제는 이제 거의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제의 사이클은 보통 '금리'를 기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인데, 금리에 따른 경제 사이클을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 [경기침체기]

      •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서 시중유통 화폐의 양 증가(개인대출증가 + 기업시설투자 증가)

      • 개인들의 자금 증가로 인해서 소비증가 [경기회복기]

      • 소비증가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 실적 증가와 신규채용 상승 [경기성장 중기]

      • 개인들의 임금인상률 큰 폭 상승과 이로 인한 수요 확대로 인플레이션 상승

      •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 시작

      •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개인들의 대출금리 상승

      •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부담 증가와 소비지출 감소 [경기성장 후기]

      • 소비지출 감소로 인해서 기업들의 판매실적 악화 및 재고증가

      • 기업들의 재고 저가로 판매 시작하여 영업이익 악화

      • 기업실적 악화로 인해서 신규채용 감소 및 실업률 증가 [경기침체기]

      결국 금리가 고점이 되면 경기침체가 발생하게 되고 각 정부는 이러한 경기침체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게 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가 고점인 경우가 해당 경제의 바닥에 가까워 졌다는 신호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