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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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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가 폴란드 대학을 가지 않고 프랑스 대학을 간 이유가 있나요?

러시아 제국의 폴란드에서 태어난 마리 퀴리는 왜 폴란드 대학교를 가지 않고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를 갔나요?

당시 폴란드 보다 프랑스가 연구나 실험 등 과학이 뛰어나서 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감동스러운알알이51
      감동스러운알알이51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폴란드는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어서 정치적으로 불안정했기 때문에, 마리 퀴리는 프랑스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리퀴리는 재능이 있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폴란드 대학에 입학이 인정되지 않아서 언니를 따라서 프랑스에서 유학해야 했기에 프랑스에서 대학을 다녔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에 프랑스는 강대국이었기에 기초과학 등에 있어서

      폴란드보다는 프랑스가 앞섰기에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학교를 졸업한 마리는 남학생만 뽑는 바르샤바 대학교와는 달리, 성 차별이 없는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싶어했으나 학비가 없었기 때문에, 3년간 시골의 부유한 농가의 가정교사로 직접고용되어 사용자의 딸과 아들을 가르쳤으며, 나중에는 러시아의 식민지배를 받는 폴란드 민족문제를 고민하던 사용자의 허락을 받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학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17세 무렵부터 가정교사 등을 할 때, 폴란드와 독일에서는 여자가 대학교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프랑스 파리로 유학갈 결심을 하였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소년감화원 사감으로 취직하여 경제적 여유가 생기자, 마리는 둘째 언니 브로니스와바와 형부 카지미에시 드우스키 (Kazimierz Dłuski) 부부가 의사로 일하고 있던 프랑스 파리에서 언니 부부의 돌봄을 받으며 유학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