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팬츠는 무릎 정도까지 오는 길이의 여름용 반바지를 가리키는 용어인데요. 제가 저런 류의 바지를 입던 시절에는 칠보바지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팬츠가 유행할 때에 1940년대에 버뮤다 제도에서 유럽인들이 입던 것을 모방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버뮤다제도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반바지 스타일의 옷이 생겨났는데 이것이 버뮤다팬츠라고 부르게 된 유래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칠보바지라고 알았는데요. 근래에 와서 버뮤다 팬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칠보바지류를 고등학교 다니던 1997년에서 1998년에 입었던 것으로 기억하고요. 그전에는 칠보바지가 아닌 무릎 위 허벅지 아래 정도만 덮여주는 반바지를 입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