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이 두껍다고 하는데요 몇년간 초음파 했지만 처음 듣는 소견이에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한건 아니지만 양이 많이 줄은 상태인데 아직 생리를 안했어요 달을 건너뛴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생리 여부 상황(1~2주)지켜보고 이후에도 생리 없으면 용종 제거 해야 한다고 한다고 하는데요
용종 제거 하면 조직검사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거는 어떤 방식으로 제거를 하나요? 의무기록지 발급 받아서 보니 8.0mm고 내부에 고에코(6.1 x7.0mm ) 발견 혈류는 없음 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궁내막이 두껍다고 들으셨다면,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은 생리 주기에 따라 두께가 변화하는데, 때로는 호르몬의 변화나 다른 요인들에 의해 두꺼워질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는 규칙적이지만 양이 줄어들었다고 하셨다면, 이는 내막의 두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가 아직 오지 않았다면, 추천받으신 대로 상황을 지켜본 후 필요 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 제거는 보통 자궁경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 방법은 자궁경이라는 작은 카메라가 달린 기구를 자궁 안으로 삽입하여 용종의 위치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제거 후에는 보통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용종의 성격을 파악합니다. 이렇게 하면 용종의 악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필요한 추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기록에서 언급한 8.0mm 두께와 고에코 발견에 대해서도 제거와 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혈류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양성의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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