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94.2로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게 경제에 큰 영향이 있나요?
미국의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4.2로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었는데
실제 소비자 신뢰지수라는 것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줄 경제 지표인가요?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
미국의 경제가 어려워 질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한 지표라 할 수 있는지요?
아니면 실물경제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경제를 얼마나 낙관적으로 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숫자가 떨어지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일 가능성이 커지고, 기업 입장에서는 매출이 줄어들 거란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선행지표로 자주 쓰입니다. 보기에 이번 하락은 물가 불안과 금리 부담이 이어지면서 소비 심리가 약해진 영향이 큽니다. 다만 이 지수가 낮아졌다고 해서 바로 경기 침체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실제로는 고용이나 생산 같은 실물 지표와 함께 봐야 전체 흐름이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 선행지표로 국민이 경제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보는지 나타냅니다. 수치가 낮아지면 소비와 투자가 줄 가능성이 커집니다. 단독 해석보다는 고용률, 물가, 소비 지표와 함께 보는게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소비자 신뢰 지수가 94.2인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곧 소비자들이 미래에 대해서 낙관하지 못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실물 경제가 나빠질 것으로 보여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을 어떻게 전망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며, 이는 곧 소비 지출 심리를 나타냅니다.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이 지수가 낮아진다는 것은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입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 가계는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게 되어 기업의 매출 감소와 투자 축소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소비자 신뢰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것은 미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예측하게 하는 주요 선행 지표 중 하나로 간주되며, 실물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 소득, 고용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로, 전체 경제활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기대지수가 80 이하로 떨어지면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경제심리와 지출 의향을 반영하는 지표로서, 해당 지수가 낮아지면 향후 소비 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 경기 침체를 예측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마국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하락한것은 경제의 흐름이 좋지 않다는것을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지수가 반등하지 않으면 내수시장의 흐름도 좋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는바 경제정책이 시행되어야할것같다고 보입니다. 긍정적 반등을 위해서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미만은 미국민들이 미국 경기를 어둡게 보는 것이고 100 초과면 긍정적으로 보는 동행지표와 짧은 선행지표 역할을 합니다.
지난 9월 94.2를 기록했고 전달 대비 3.6포인트 하락했고 5개월 내 최저치입니다. 이는 고용불안과 기업과 경제전망 악화 및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으로 실물경제와 밀접한 지표라 미국민들이 미국의 실물 경제를 어둡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소비자 신뢰지수(CPI) 외에 미시간 대학교에서 발표하는 USI의 경우 지난 9월 55.1을 기록해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낮아진것은 소비위축 가능성이 큽니다.
미래 불확실로 인해 소비를 줄이고 경제에 대한 비관으로 경기 둔화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투자 심리 악화와 경기 방어주 위주의 투자가 진행되며 개인은 긴축 재정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말 그대로 사람들이 경제를 얼마나 낙관적으로 보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서 경기 흐름을 미리 감지하는 데 자주 쓰입니다. 지수가 낮아지면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실제 소비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수치 하락만으로 경기침체를 단정하긴 어렵고, 고용률이나 기업 투자 등 다른 지표들과 함께 봐야 전체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결국 분위기보단 실질 지표의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