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이비인후과 이미지
이비인후과건강상담
프리미어크라우니752
프리미어크라우니75223.07.05

얼마전 성대결절을 진단받았는데 이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나이
4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성대결절

직업 특성상 성대가 잘못되면 너무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목소리가 예전같지 않아서 병원에 진료를 보던 중 성대결절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단 성대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푹 쉬고있는 중이긴 한데 언제까지 이래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성대결절이 완치되고나서 변화된 목소리가 다시 돌아갈 수 있는건가요? 지금 제가 가장 신경써야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대의 결절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남용하고 무리한 발성을 하게 되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보통은 큰 소리를 많이 내는 인구에서 나타나는데 주로 6-7세의 남자 아이나 30대 초반의 여성, 가수, 선생님 등의 직업에서 호발합니다. 성대 결절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성대를 지나치게 사용하여서 성대에 굳은 살이 생긴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음성 휴식, 음성 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먼저 시도하며 80% 정도에서 증상이 호전되는데, 핵심은 큰 소리를 내지 않고 목을 쉬어주는 것입니다. 치료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상태에 따라서 원래 목소리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하여야 하는데, 수술적 치료는 60% 이상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보존적인 치료료 최대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분간은 말을 줄이는 것이 최선이지요. 그래야 목소리가 회복되니깐요. 그래도 목소리가 갈라진다면 수술을 해야 하고, 수술 후에는 회복될 때까지 더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