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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투수들이 등번호 11번을 선호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번에 사사키로키가 LA다저스로 가면서 등번호 11번을 달게 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일본 투수들이 등번호 11번을 선호하는 이유가 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의 NPB 선수 중에 요미우리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사이토 마사키의 등 번호가 11번이었습니다.

    선수 시절에 통산 18년 동안 426경기에 등판해서 180승 96패 11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2.77입니다.

    다승왕을 5회, 최고 평균자책점 3회, 최다 탈삼진 1회

    그 선수가 11년동안 11번을 달고 뛰었다고 하니

    11번은 투수들에게 상징적인 번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일본야구에서 11번이 가지는 의미는 한신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투수인 무라야마 미노루의 번호에서 시작됐습니다.

    1959년부터 1972년까지 활약했으며 1970시즌에는 0.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기도 한 투수입니다.

    통산 WHIP가 1도 안되는 0.954입니다.

  • 사실 일본 야구의 투수들이 더 선호하는 백넘버는 18번 입니다. 그 이유는 마쓰자카 다이스케, 구로다 히로키, 이와쿠마 히사시, 마에다 겐타, 야마모토와 이마나가 등등 전부 다 18번을 달고 뛰는데 다르빗슈 유와 같이 18번을 달지 않고 활약한 선수도 있지만 유독 18번을 달고 뛴 일본인 투수들이 많다고 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이렇게 약간은 미신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기에 잘하는 선수들의 등번호를 달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