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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빛나
길이빛나

자르면 계속해서 분열하여 생존하는 생물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았는데요.

어떤 괴물을 자르니까 두마리 개체가 되고 또 자르니까 네마리가 되고 그러던데요..

현실에서 이렇게 자르면 서로 다른 개체가 돼는 생물이 존재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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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자르더라도 계속 분열하여 생존하는 생명체로는 '플라나리아'가 있습니다. 플라나리아는 편형동물문 와충류강, 삼기장목 플라나리아과에 속하는 동물인데요 꼬리나 머리를 절단하면 그 신체부위가 재생되어 다시 형성되는 놀라운 재생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실존하는 생물중에 자를경우 자른 부분이 모두 개체가 되는 가장 유명한 생물은 플라나리아 입니다.

    환경조건만 좋다면 잘라도 자른 부분들이 재생하여 각각 하나의 개체가 됩니다.

    재생능력이 무척 뛰어나 꽤 많은 조각으로 잘라도 잘린 조각들이 각각의 개체로 재생합니다.

    (물론 회복을 위해 시간이 필요합니다.)

  • 실제로는 자르면 한 개체가 두 개체로 나뉘는 현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생물의 형태나 개체 수는 부분적으로 자를 수 없는 단일 유기체로 구성됩니다.

    그러나 일부 동물은 분열이나 조각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개체를 생성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동물은 분열에 의해 자체를 복제할 수 있고, 일부 해파리는 조각이라는 과정을 통해 조각된 부분이 새로운 개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 동물의 생식 전략 중 하나이며, 특정한 생물군에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는 극히 제한적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생물은 세포 분열이나 성적 생식을 통해 번식하고, 자르기로는 새로운 개체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 네, 현실에서도 자르면 새로운 개체가 되는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플라나리아(Planaria)라는 편형동물이 있습니다. 이들은 재생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몸을 여러 조각으로 잘라도 각 조각에서 머리와 꼬리를 재생하여 완전한 개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플라나리아의 체세포 대부분이 줄기세포와 같은 분화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재생 능력은 플라나리아뿐만 아니라 일부 해파리, 성게, 불가사리 등에서도 관찰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등 동물은 이런 능력이 제한적이거나 없으며, 절단된 부위를 완벽하게 재생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