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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평범한순두부
갑자기평범한순두부
25.01.23

고시원 한달을 결제하고 그럭저럭 생활하고 있는데 각 방마다 미니냉장고가 있어요 근데 오늘 퇴근하고 왔는데 냉장고가 고장난거 같은데 이럴땐

평상시에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가 나거든요 그런데 오늘 퇴근하고 와서 냉장고에 음료수를 넣어놀라고 문을

열었는데 하나도 안시원하고 물기가 차있는거에요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도 안나고 말이죠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원장님께 말하면 제가 고장냈다고 할꺼 같기도 하고 저는 그냥 문열고 음료꺼내먹고 한거 밖엔 없습니다 냉장고도 잘 사용도 안했구요 ㅠㅠ 어떻게 하죠? 한 4-5일 정도 있으면 퇴실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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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25.01.23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냉장고라는 것이 원래 고장이 날수도 있는 것이니 나중에 퇴실 하고 원장이 아는 것 보다는 미리 예기 하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괜찮아요 냉장고는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레 고장이 나구.. 특히 미니냉장고는 수명 더 짧습니다 ㅠ

    고시원처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더 자주 고장 날 수 있죠

    이런 경우에는 솔직하게 원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좋아요.. 일반적인 사용으로 인한 고장은 사용자의 책임이 아니거든요 특히 냉장고 소리도 안 나고 냉각이 안 되는 건 부품 문제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퇴실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해서 말씀 안 드리면 오히려 다음 입실자가 발견했을 때 더 곤란해질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