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영랑호는 꼭 한번 가보세요.
바다처럼 넓은 호수인데 주변이 참 조용하고 평화로워서 혼자 천천히 걷기에 정말 좋거든요.
바다와는 또 다른 차분함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문우당서림도 빼놓을 수 없어요.
속초를 대표하는 예쁜 독립서점인데, 책 구경도 하고 조용히 앉아 시간을 보내다 보면 여행의 여유가 한층 더 깊어질 거예요.
조금 높은 곳에서 바다를 보고 싶다면 속초등대전망대를 추천해요.
올라가는 길도 산책하기 딱 좋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을 보면 속이 다 시원해지거든요.
저녁에는 청초호수공원을 천천히 거닐어보세요.
밤에 은은한 조명이 켜지면 정말 낭만적이라 하루를 예쁘게 마무리하기에 최고예요.
유명한 곳들도 좋지만, 이런 곳들에서 마음 편히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즐기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여행 준비 잘 하시고 조심히 행복하게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