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세무회계 취업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님. 중소/강소기업 회계팀 취업을 간절히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현직자님의 가감 없고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을 남깁니다.

제 학력 배경이 일반적인 4년제 졸업자와는 조금 다릅니다. 전문대(아동보육) 졸업 후, 사이버대를 1학기 다니고 자퇴한 뒤, 학점은행제로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진로를 고민하며 끈기를 가지고 인서울 특수대학원(보육학과) 석사까지는 마쳤으나, 현재는 회계 직무로 전향하여 전산세무 실무를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력서상에 보이는 저의 [전문대 출신, 사이버대 중퇴, 학점은행제 학사]라는 꼬리표에 대해 걱정이 큽니다.

1. 실무진의 솔직한 편견 (전문대/학점은행제)

중소/강소기업 회계/세무팀 실무진이나 면접관들이 이런 비전공 학점은행제/전문대 출신 지원자를 볼 때, 일반 4년제 대졸 지원자와 비교하여 현실적으로 어떤 편견이나 우려(예: 끈기가 부족할 것이다, 기초가 부족할 것이다 등)를 가지고 있는지 솔직한 현장의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2. 편견을 뒤집을 면접 방어 전략

만약 저런 편견이 존재한다면, 면접장에서 이를 어떻게 방어해야 할까요? 제가 가진 이 복잡한 학력 궤적을 오히려 '석사까지 끝마친 끈기'나 '회계 실무에 대한 열정'으로 포장하여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는 멘토님만의 스토리텔링 팁이나 조언이 있다면 뼈아픈 말씀이라도 달게 듣고 싶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현실적인 고민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절한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학력 때문에 걱정이 크시겠지만, 중소·강소기업 회계팀은 실질적인 '업무 능력'과 '숫자에 대한 꼼꼼함'을 더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어요.

    사실 보육 전공에 학점은행제라는 이력만 보면 '왜 갑자기 회계로 왔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어요.

    기초 지식이나 직무에 대한 진심을 의심받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석사까지 마쳤다'는 점은 엄청난 강점이에요.

    전공은 다르지만 끝까지 파고드는 끈기와 성실함을 이미 증명하신 셈이거든요.

    회계는 어차피 실무 자격증과 경력이 깡패라, 전산세무 같은 자격증만 확실히 갖추시면 학력 차이는 금방 극복 가능해요.

    그리고 면접 보실 때는 학력을 숨기기보다 '도전과 끈기'의 스토리로 만드세요.

    "보육 전공으로 석사까지 하며 한 분야의 정점을 찍어봤지만, 평소 관심 있던 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싶어 전향했다"는 식으로요.

    "학점은행제와 석사 과정을 병행하거나 뒤늦게 전공을 바꾼 것 자체가 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다는 증거"라고 강조하시면 면접관들도 고개를 끄덕일 거예요.

    오히려 비전공자라 더 치열하게 공부했다는 점을 어필하고, 전산세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치화해서 말씀해 보세요.

    회계는 정직한 학문이라 지금 공부하시는 그 열정만 이력서에 잘 녹여내면 분명 좋은 곳에서 연락 올 거예요.

    자신감 잃지 마시고 꼭 취뽀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