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저희 집 개의 복부가 부풀어 올랐네요.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잡종
중성화 수술
없음
저희 집 개는 잡종견이고
12인가 13살 정도된 노견 입니다.
수컷이고요. 중형견 입니다.
중성화수술은 하지 않았고요.
최근 몇 주전부터 개의 복부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더니 오늘 만져보니 바람 가득 불어진 풍선처럼
탱탱하네요. 두들겨보니 통통 거리는
소리가 맑게 들리더라고요.
내일 근처 동물병원에 한 번 데려가보려고 하는데
큰 병은 아니겠죠
혹시 간에 무리가 있어 복수가 찬 것일까요?
꼭 간암환자들이 배에 복수가 찬 것처럼
부풀어 올랐더라고요.
금방이라도 터질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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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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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묘사하신 소리가 복수에 찬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나이를 보건대, 복수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므로, 초음파를 통한 영상검사 확인 후, 복수가 맞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혈액검사 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배가 부르거나, 결합조직, 특히 인대가 약해지면서 지방이 축 늘어진 상태일 수도 있으나, 물이 찬 듯한 소리가 청음될 경우, 그리고 최근 식욕이나 기침, 혹은 혀를 내미는 행동 등이 눈에 띌 정도로 증가했다면 반드시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에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복부 팽만의 원인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고, https://diamed.tistory.com/m/90 원인에 따라 지금 당장 사망해도 이상할게 없는 질환도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강아지를 구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