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와 계백료서는 고려 건국 직후에 태조 왕건이 집필한 것입니다. 이는 신하들의 기강확립과 통치 질서를 위해 편찬된 것입니다. 정계는 신하들이 지켜야 할 도리와 예절, 관리로서 자세, 국가 운영의 기본 원리를 제시했습니다. 유교적 정치 이념과 충, 신, 공, 청 등 덕목을 강조했습니다. 계백료서는 백관에게 바치는 훈계서로 신하들의 기강과 청렴, 공정한 업무 수행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중앙 관료와 호족 모두에게 군주에 대한 충성과 도리를 일깨워 중앙집권화으 정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