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겨울입니다.
우주에서 죽으면 어떻게 될지는 시신이 존재하는 위치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을 잘 받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면 잘 익을 것이고
태양광을 잘 못받는 곳에 있다면 복사 형태로 열을 방출하여 결국은 얼어붙겠지요.
영화에서 우주에 내동댕이 쳐졌을때 삽시간에 얼어버리는 것은 영화적 과장인데요,
우주에는 온도를 전달할 매질이 없어서 열을 빠른 속도로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럼 왜 그렇게 과장하냐, 일반 대중들에게 해당 인물이 우주로 튕겨나가 사망했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물이 우주로 튕겨나갔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 긴가민가하면 살았나? 나중에 또 나오나? 하겠죠?
그래서 고증은 안 맞지만 빠르게 꽁꽁 얼려서 얘 죽음 ㅎㅎ 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우주에서 우주선들끼리 싸울때 레이져를 뿅뿅하고 쏴대면서 쾅쾅 싸우는데요.
우주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이동경로에서 물질의 산란을 동반하지 않은 레이져의 진행은 육안으로 볼 수 없으므로 보이지도 않아야 합니다.
우주에는 산소가 없으므로 우주에서의 폭발은 지상에서의 것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아무 소리도 안나고 공격하는 것도 안보이고 그냥 소리소문없이 팡팡 터지면 보는 사람이 재미가 없고
시나리오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고증이랑은 안 맞지만 효과 넣어서 뿅뿅쾅쾅 합니다.